[현장영상] 4+1 협의체 심야 회동 종료...선거법 단일안 논의 / YTN

2019-12-17 6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그걸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내일 아침에 3당 대표님도 하셔야 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구체적으로 논의의 전 과정이나 구체적인 내용들은 말씀드리기 어렵고요. 기존에 지금 계속 핵심적으로 이야기됐던 캡 씌우는 문제하고 그다음 석패율 문제가 문제가 되고 있는 건 맞는 거고요.

◇기자> 그러면 3당 대표님들끼리 합의하면 나머지는 이견이 없기 때문에...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일단 일차적으로 만나시는 거죠.

◇기자> 일단 석패율 이야기는 잠정 합의에 들어간 거 아니었나요?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그렇지 않습니다. 그래서 제가 상세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. 왜냐하면... 그렇지 않습니다. 그러니까 대표님들께서 먼저 얘기하시는 게 좋겠다라고 하는 것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권한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먼저 해 주시는 게 좋겠다 그래서 판단하신 거죠.

◇기자> 3당 대표가 먼저 만난다는 것은 거기서도 이견이 있었기 때문에...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. 그런 건 아닙니다.

◇기자> 여기서도 합의가 됐는데 각 당에서 추인을 받는 그런 건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?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그런 건 아닙니다.

◇기자> 오늘 오전에는 3당 대표들은 석패율제보다는 캡 씌우는 거에 이견이 있었잖아요. 내일도 3당 대표가 다시 만나는 것에 더 큰 이견이 있었다는 건가요?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그건 두 가지 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렇게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. 그건 내일 대표님들 말씀 나누시는 거 들으시면 아실 수 있는 부분이에요.

◇기자> 봉쇄 조항은 합의가 됐습니까?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그런 부분은 충분히 논의하지는 않았습니다.

◇기자> 3당 대표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대안신당 쪽은...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거기에는 지금 대표님은 안 계시고요. 오늘 유성엽 의원님께서 참여하시기 때문에.

◇기자> 별 이견 없으셨다는 걸로 이해하면 됩니까?

◆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> 글쎄요. 아무튼 일단 3당이 먼저 대표들께서 먼저 의논하시라고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7230421426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